주식회사 디아스포라가 자사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인 ‘퓨어싱크’ 환기형 공기청정기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7개 초중고등학교에 95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미국산업위생협회에 따르면, 밀폐 공간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나 여름과 겨울엔 환기가 제한될 수 있다.

퓨어싱크 환기형 공기청정기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는 것이 곤란한 환경에서 사용한다. 창문에 설치하여 창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에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등을 제거하고 공기질을 우수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특히 전열교환 기능과 고성능 헤파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외부로 방출되는 오염된 공기의 열에너지를 70% 이상 회수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미세먼지 없이 환기할 수 있다.

주식회사 디아스포라 관계자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7개 초중고등학교에 퓨어싱크 환기형 공기청정기 95대가 도입될 예정으로, 고질적인 공기오염 문제를 해결하여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교실에 환기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교에 보급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아스포라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시설 기증 행사와 학교 공기질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우진영 기자다른기사 보기

[기사바로가기]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