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월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중부지방에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지하차로는 물론 지상도로까지 마비가 되었으며, 주택과 상가까지 물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신림동 반지하에서 거주 중인 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단 몇 초 만에 불어난 빗물로 인해 턱 끝까지 물이 찼고, 결국 고립된 채 탈출하지 못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방범창을 뜯어내고 구조를 도우려 했지만 거센 물살에 주민들도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순식간에 불어난 빗물 때문에 급히 몸만 빠져나온 2,779명의 이재민들과 5,282,명의 일시대피자들은
인근 학교나 체육관, 민박시설 등으로 다급히 몸을 옮겨야만 했습니다.
㈜디아스포라는 이러한 소식들을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도울 방법을 알아보던 중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라는 단체를 알게되었고
이 단체를 통해 ‘2022 호우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백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집과 사업장을 잃고, 가족을 잃어 상실감에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