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모두가 잠든새벽, 튀르키예에서 규모 7.8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계속된 여진과 궂은 날씨로 구조작업이 늦어져 현재 4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사상자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생명을 잃었고 살아남은 이들은 눈과 비를 맞으며 거리에 앉아있거나 건물의 잔해에 갇혀있습니다. 

추운 겨울 영하의 날씨에 갈곳을 잃은 아이들...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절망가운데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천재지변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저희도 마음을 함께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은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절망가운데 있는 그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 누가복음 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