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싱크님 리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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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 고장이나 별 문제 없이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공청기와 비교도 되지만 이 제품은 센서가 민감하기도 하지만 특히 음식 냄새나 VOC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암튼 이전에 공청기만 사용할 때는 집에 들어올 때마다 인테리어 때문인지 뭔가 출처를 알 수 없는 냄새가 항상 났었는데, 이 제품 설치 이후로는 사라져서 좋습니다. 살짝 아쉬운건 가끔 거실창을 열고 닫을때 온도의 영향도 있겠지만 고무로 된 이음 부분이 잘 빠져서 다시 끼워야 하는 식의 약간의 귀찮음이 발생할 수 있어 이음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도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 문닫은채 에어컨만 틀면 갑갑해 지는데 에어컨과 동시에 환기도 할 수 있으니 좋고, 외부 날씨나 먼지 상관없이 환기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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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이런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쉽게 탈부착 가능하고, 공간 많이 차지 않고 튀지 않는 디자인, 내부와 외부의 공기 상태 동시 확인 가능하면서 자동 환기 조절 기능, 스마트폰 IoT 지원, 특히 겨울철 따뜻한 시간대에 집중 환기 가능한 예약기능, 그 외 열교환 기능까지 있으면 딱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그러한 조건을 대부분 만족하는 거의 유일한 제품인거 같아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설치 방법은 단순하지만 거실 샷시 특성상 의외로 조금 번거로운 과정들이 있었고 그래도 비교적 순탄하게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한지 얼마 안됐지만 기대했던대로 여러 기능들이 잘 작동했고, 소음은 기본 풍량 1단에서는 일반 공기청정기 수준으로 낮은편이지만, 2단부터는 제법 커져서 3-5단으로 오래 유지하기는 부담스러울 듯 합니다. AI 모드로 해두면 대체로 조용하고 필요시 잠깐씩 단수를 높였다 낮추므로 이 기능을 주로 이용하게 되고, 집중 환기 하려면 외출시 타이머나 예약기능으로 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외부 소음은 평소보다 좀 더 들리긴 하나 소음이라 여겨지지 않을 정도인거 같습니다. 가격대가 다소 높기는 하지만, 오래된 아파트에 환기설비 하고 싶어도 구조상 불가하거나 공사 비용만도 몇 배 나오는거 감안하고, 공해는 갈수록 심해지는데 결국 언젠가는 필수장비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일찍 설치하는게 그만큼 오래쓰는 거니 더 남는거다 라고 생각하니 나름 합리화가 되네요. 제품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주변과 잘 어울리는 편이고 심지어 블라인드를 완전히 내릴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인데, 무엇보다도 이제 아무때나 마음껏 환기를 할 수 있고 집안 공기가 언제나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게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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