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집안 쓰레기는 넘치게 됩니다. 하루에 생기는 쓰레기만해도 한가득인데요.

밖에서 사가지고 온 물건들과 식음료 포장지가 쌓이게 되면서 그때 그때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면 금방 쓰레기통은 가득해지게 되어 냄새가 나게 됩니다.

한사람이 사는 집이 아니라면 쓰레기는 두세배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아침부터 음식을 만들고 마시면서 항상 쓰레기는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게 되면 양이 많고 분리하는 시간도 오래 걸려 아무렇게나 버리게 됩니다.

아파트 입구나 빌라앞에는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있는데요.

재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더러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안에는 70% 이상 재활용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쓰레기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배출을 하지 않고 마음대로 분리배출을 하니 재활용으로 사용되는 수치는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 세 분류로 나눈 쓰레기통을 구입해 나눠 담기도 합니다. 쓰레기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려면 충분한 사전 지식이 필요합니다.

대충 분리수거를 하게 되면 환경이 오염되고 다시한번 분리배출을 해야하기 때문에 선별장 작업에서 다시 분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사실 우리 생활 속에서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하는 쓰레기는 재활용률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페트병은 90% 분리가 잘 되지만 재활용 수치는 30% 보다 낮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확인해야 합니다.

환경부에서 알린 분리수거를 위한 규칙을 실천하여 배출하면 훨씬 쉽습니다.

첫번째 내용물이 있던 용기안을 깔끔히 비웁니다. 그리고 묻어있던 음식물과 이물질을 헹궈 배출합니다.

두번째 겉에 붙어있는 뚜껑과 표지라벨을 제거하여 재질과 종류별로 분리하여 배출하면 됩니다.

이 핵심만 지킨다면 확실한 쓰레기 분리배출이 가능한데요.

알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분리배출을 하게 된다면 재활용률이 낮아지게되어 환경오염이 심해지게 됩니다.

모든 재활용의 기본은 속안을 헹궈야한다는게 중요합니다.

종이가 아닌 경우엔 모두 세척을 해야 합니다.

그런 후 겉비닐과 포장을 다 없애고 난 뒤 플라스틱을 분리배출을 해야합니다. 

종이 분리배출은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약간 다릅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률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종이 외의 다른 쓰레기가 섞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택배이용이 늘어난 요즘엔 택배박스에 붙어있는 송장과 접착 테이프를 깔끔히 제거하고 박스만 따로 분리해야 합니다.

책이나 노트는 스프링을 빼서 정리하고 우유팩도 세척하여 말린 후 폐지와 구분해서 분리배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로 비슷한 재질로 오해해 재활용으로 분리할 수 있는 부직포나 플라스틱합성지 컵라면의 컵은 종이가 절대 아니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따로 담아 버려야 합니다.

참고로 비닐 포장이나 1회용 비닐봉지랑 스티로폼은 재활용 분리배출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캔의 분리배출은 어떻게 할까요? 통조림은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야 하며 살충제와 부탄가스는 구멍을 내고 내용물을 완전히 없애야 합니다.

병은 빈용기를 가지고 오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모아놓고 반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내용물을 깨끗히 세척한 후 가져가야만 합니다. 

분리배출하기 어려운 형광등과 건전기는 꼭 전용수거함에 분리해야 하며 음식물은 물기를 없애고 전용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분리배출하기 힘든 재활용품이지만 조금만 알고 있다면 환경에 도움이 되며 재활용률을 높이게 됩니다.

핵심은 비우고 헹군후 분리하고 섞지말자 입니다.

이것만 기억하며 구분해서 배출한다면 쓰레기가 가득했던 곳들이 깨끗한 자원으로 만들어지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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