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이 가득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서늘하지만 맑은 하늘이 유지되어 쾌적한 공기를 선물 받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기르고 체온조절도 잘 하도록 합시다.

면역을 기르기 위하여 운동도 좋지만 음식도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요.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김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면 김장의 계절로 많은 분들이 김치통을 꺼내게 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비워두었던 반찬통을 꺼내는 동시에 예전 음식 냄새가 그대로 나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깨끗이 씻어 보관했지만 배어있는 반찬 냄새 때문에 영 찝찝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음식을 보관했던 반찬통은 씻어도 여전한 음식 냄새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데요.

다시 쓰기도 찝찝해지고 냄새 때문에 불쾌해지기 때문에 어디 꺼내기도 난감하게 되지요.

특히 김치를 담았던 반찬통은 냄새가 빠지지 않기 때문에 김치 반찬통은 따로 마련해야 할 만큼 불편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세제로 닦아보지만 배어버린 냄새를 제거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냄새뿐만 아니라 끈적해져 버린 반찬통으로 버려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 방법으로 반찬통냄새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편한 생활 팁으로 불쾌했던 냄새를 한 번에 처리하게 된다니 너무 좋은 팁인데요.

이런 방법들을 이용해서 깨끗한 반찬통으로 다시 쓸 수 있도록 합시다.

쌀 씻고 난 뒤 항상 나오는 쌀뜨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쌀을 씻을 때마다 갈아줘야 하는 쌀뜨물을 반찬통냄새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쌀뜨물은 냄새제거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요.

쌀뜨물로 얼굴을 씻으면 피부미백효과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반찬통냄새제거에 효과적인 쌀뜨물은 첫 번째 물은 사용하지 마시고 두 번째 쌀뜨물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쌀뜨물로 냄새가 밴 반찬통에 담아 보관하게 되면 냄새가 싹 빠지게 됩니다.

그 후 세제로 깨끗이 닦은 후 말려주면 새로운 반찬통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리할 때 주로 간을 위해 사용하는 설탕으로도 반찬통냄새제거를 할 수 있는데요.

항상 가정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은 설탕입니다.

설탕과 물을 1:3 비율로 만들어 섞어준 다음 독한 냄새가 밴 반찬통 안에 담가놓고 하루 정도 보관하게 되면 냄새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설탕물을 담근 반찬통은 상온에 보관하셔야 좋습니다.

설탕은 독한 냄새를 자연스럽게 끌어당겨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찬통냄새제거를 도와줍니다.

설탕과 마찬가지로 가정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밀가루로도 쉽게 반찬통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밀가루도 설탕과 같이 용기의 냄새를 한 번에 없어주는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설탕물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물을 만드시면 되는데요.

밀가루와 물을 1:2로 섞은 다음 부드럽게 풀어주신 후 냄새나는 반찬통에 섞은 물을 넣고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밀가루물을 담은 반찬통은 약 2시간 정도만 보관하면 되는데요.

심한 냄새가 밴 용기는 하루나 이틀 정도 보관하셔도 좋습니다.

밀가루는 녹말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반찬통에 붙어있는 기름때나 음식물 냄새제거를 흡착해서 제거해 주는 역할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밀가루와 물을 섞어 보관하면 냄새제거를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반찬통냄새제거에 특별한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식빵과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다들 간단한 방법으로 냄새제거를 한다 하지만 효과를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식초는 원래 살균과 냄새제거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먹다 남은 식빵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을 같이 이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인데요.

냄새배인 반찬통 안에 식빵을 넣고 빵에다가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주면 됩니다.

그런 후 뚜껑을 꽉 닫아주시고 약 3시간 정도만 상온에 보관하신다면 냄새가 빠진 반찬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빵이 없는 경우에는 통에 물을 살짝 담은 후 식초 몇 방울만 떨어뜨리고 흔들어 주세요.

식초 담은 물을 몇 시간 보관하게 되면 냄새가 빠진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냄새제거를 위해 보관하시는 반찬통은 그대로 놓아두는 것보단 몇 시간에 한 번씩 앞뒤로 뒤집어 주는 것이 냄새를 빼는 것에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놔두는 것보단 잘 보관되어 있는지 자주 확인해 주시고 흔들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한 냄새가 밴 용기 면 2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심한 냄새가 밴 용기라고 한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까지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 물을 빼고 반찬통의 냄새를 확인한 후 세제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냄새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면 용기를 씻은 후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찬통마다 효과 있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방법만 사용하시는 것보단 여러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냄새 빼기에 더욱 좋습니다.

일상생활 속의 간단 tip을 이용하여 위생적이고 깨끗한 반찬통으로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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