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전 아파트는 전열교환기가 있었지만 이사온 새아파트는 없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창문으로 환기하면 되지 않냐 하지만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로 아픈 아들내미 때문에 더더욱 환기 장치는 필수였습니다. 강제환기키드를 사서 설치했지만 강제환기는 후드나 화장실 환풍기를 틀어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신랑이 어찌어찌 퓨리싱크를 찾아내보 바로 구매해서 한달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방에서 음식할때 창문을 열지 않고도 충분한 환기가 된다는 점, 앱으로 설정 통제가 가능하여 방안에서도 거실 환기를 끌수 있다는 점, 거실창문에 설치해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어제부터 미세먼지가 슬슬 나빠지는데 맘편히 청소하고 환기하고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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